프리드먼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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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평]대공황,1929-1933(프리드먼,슈워츠)
들어가는 말 개인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‘대공황, 1929-1933’ 책은 어렵다. 이 책은 원래 1963년 출간된 프리드먼(Milton Friedman)과 슈워츠(Anna Jacobson Schwartz)의 ‘미국 화폐사’ 가운데 제7장 ‘대공황’” 편을 같은 제목의 단행본으로 발행한 책이다. 서문에서 저자가 밝혔지만 로버트(Robert M. Tayler)라는 학생의 제안으로 단행본으로 만든 이 서적은, 다른 경제학자들의 참조 서문이나 회고록까지 포함해도 250페이지 정도의 많지 않은 분량이다. 하지만 이 책이 어려운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는 이 책의 원본인 '미국 화폐사'가 두 공동 저자의 "15년" 의 시..
2020.10.05 -
[서평]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
목차 1. 곤경에 처한 경제학자들 2. 애덤 스미스의 재림 3. 맬서스, 인구폭발과 멸망의 예언자 4. 데이비드 리카도와 자유무역론 5. 존 스튜어트 밀의 격정적 일생 6. 격분한 현자 카를 마르크스 7. 앨프리드 마셜의 한계적 시야 8. 구제도학파와 신제도학파 9. 구원에 나선 풍류도락가 케인스 10. 케인스 학파와 통화주의들의 대결 11. 공공 선택학파: 정치는 곧 비즈니스 12. 합리적 기대가 지배하는 기상천외의 세계 13. 먹구름, 그리고 한 줄기 햇살 내가 읽은 책은 출판사 김영사에서 1994년 1판 2쇄로 발행한 번역서이다. 동일한 저자에 대해서 94년 판은 이승환 씨가 번역을 하였고, 2009년 개정판은 류현씨가 번역을 하였다. 나는 96년 11월 13일(일) 2번째 읽었다고 책 뒷 편에 메..
2020.09.0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