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평] 이기적 유전자 - 리처드 도킨스
독서의 동기 이 책은 고향 친구와 시간과 동기가 잘 맞아서 대략 3개월 (13주에 걸쳐서)간 매주 한 장씩 토의를 하면서 독서를 했던 개인 프로젝트 이기도 하다. 처음 1달 정도에 걸쳐서 한번 완독을 하고 친구와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대화를 하기 위해서 다시 며칠 전 부터는 해당 chapter만 집중해서 1-2회 다시 읽는 식으로 했으니 3개월 동안 대략 3회 이상 정독을 한 셈이다. 이번 주말에 (4-5 시간을 억지로 만들어서) 마지막 장을 모두 읽었다. 사용하는 영어 어휘들도 다른 책들에 비해서 어려운 편이라 사전도 많이 찾게 되었다. 결론적으로 말하면 매우 잘 쓰여진 책이다. 우리 시대의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이고 대단한 작품이지만.. 위대한 서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. 마지막 Chapt..
2020.12.0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