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임 캐나다 연방 정부 재무부 장관 임명
재무부 장관이 사임을 표한 지 하루 만에, 트루도 내각은 예상대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(Chrystia Freeland)를 차기 재무부 장관으로 임명하였다[4], 이미 여러 언론에서 그녀가 수상의 가장 신임하던 내각 구성원 중 한 명이며 수상과 조율이 잘 맞추어져 있다(in sync)고 예측하고 있었다[1]. 이로서 그녀는 캐나다 역사상 최초로 연방정부의 여성 재무부 장관이 되었다. 프리랜드는 알버타 출신으로 고등학교를 에드몬튼에서 졸업한 후 하버드에서 러시아 역사와 문학으로 학사를, 옥스퍼드에서 슬로바니아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언론인으로 미국의 Financial Times와 Washington Post 같은 회사에서 경력을 시작하였다. 1999년 부터 캐나다의 주요 언론사인 The Globe an..
2020.08.1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