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평] 목마른 계절-박완서
몇 년만에 박완서 작가의 작품을 빌릴 기회가 있어서 장편 [목마른 계절]을 읽고 있었다. 거의 다 읽고 있는 중 유시민의 알릴레오 북스에서 '엄마의 말뚝'에 대한 책 이야기를 하는 것을 알고 금요일 저녁 모두 시청하였다. 다음 주까지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니까 많은 기대가 있다. 유시민씨와 조수진 변호사가 진행하는 이 유투브 방송은 책 선정에 매우 뛰어나다는 생각을 첫 회부터 생각했다. 내가 읽은 책들은 최인훈의 [광장] 에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[그리스인 조르바], 그리고 이번의 박완서 작가의 [엄마의 말뚝]이 전부이지만 내가 읽지 않은 다른 책들이 더 뛰어난 선택이라는 생각을 자주 했다. 첫 회의 존 스튜어트 밀의 [자유론]과 헨리 조지의 [진보와 빈곤]과 같이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매우 깊이 ..
2021.01.17